Coin-m futures로 funding fee를 얻는 수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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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융 자산의 대부분은 DOGE coin을 coin-m margin에 넣고, funding fee를 얻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funding fee의 이율만 계산하면 연 평균 16%정도 수익률을 보여준다. 만약 DOGE를 100% 비율로 숏 포지션을 잡게 되면, 연간 16%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USDT Futures로 투자하는 경우는 숏 포지션을 취하면 헷지가 아니라 DOGE의 상승에 따라 손실을 보고 하락하면 수익을 얻는 구조가 되어서 이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
여기서 내가 최근에 알게된 사실은 funding fee가 실질 포지션 가치를 기준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진입 포지션을 기준으로 들어온다는 점이다. 즉 0.1달러에 100달러어치 (1000개의 도지)를 증거금으로 갖고 1000개 숏 포지션을 잡았을 때, 0.2달러가 되면 실제 증거금의 가치는 200달러가 되지만, 숏 포지션의 미실현 손익도 -100달러가 되어서 달러 환산 금액은 100달러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하루 0.03%의 funding fee는 가격과 상관없이 1000개의 숏 포지션을 기준으로 들어오게 되므로, 0.3개의 도지가 들어오게 된다.
0.3 DOGE는 0.1달러일때 0.03달러지만, 10달러일 때는 3달러가 되는 것이다. 즉, 포지션의 평단가가 낮으면 낮을 수록 가격이 상승했을 때 수익률이 16%를 훌쩍 넘어서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포지션의 평단가가 현재 가격에 비해 높은 경우는 동일 시점에 동일 포지션을 close(매수)-Open(매도)하면서 평단가를 낮추는 봇을 운영하고 있다.
단, 평단가가 현재가에 비해 너무 낮은 경우 유지 증거금 기준보다 증거금 잔액이 낮아져 포지션이 강제 청산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평단가가 너무 낮은 경우 역시 매수매도 봇으로 평단가를 높여주도록 해야한다. 포지션이 청산 되어도 유지 증거금만 사라질 뿐 증거금 전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 경우 포지션을 다시 높은 가격에서 열어야 하므로 평단가가 높아지게 되는 손실과 유지 증거금이 사라지는 차액 손실도 입게 되므로 최대한 포지션을 낮게 유지하면서 청산당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사람이 매번 가격을 추적해가면서 평단가를 낮춰주기는 힘들다. 포지션을 한번에 정리하고 다시 열면 되지만 포지션을 정리했을 때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리스크를 가져오며, 억단위 이상의 경우 호가창을 흔들어서 슬리피지도 크게 발생시킨다. 따라서 매우 짧은 시간 간격으로 매수 매도를 여러번 반복하여 평단을 낮추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봇을 코딩하여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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