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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깨닳은 bitget과 binance coin-m funding fee 투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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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겟과 바이낸스 코인 마진 펀딩비 투자 차이점

코인 마진 펀딩비 투자를 하면서 거래소마다 시스템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특히 비트겟과 바이낸스는 정산되는 방식에서 명확한 차이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두 거래소 모두 코인을 증거금으로 쓰니 똑같을 줄 알았는데, 막상 실전에서 펀딩비가 들어오는 가치를 계산해 보니 완전히 딴판이었다.

코인 개수 기준인 비트겟 시스템 특징

비트겟의 코인 마진 계약은 기본적으로 해당 코인의 개수를 기준으로 포지션이 잡힌다. 예를 들어 도지코인 1,000개를 숏 포지션으로 잡으면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내 포지션은 항상 1,000개다.

그렇다 보니 가격 변동에 따라 내가 받는 펀딩비의 달러 가치가 실시간으로 널뛰기를 하게 된다. 수식으로 보면 이해가 편하다.

$$Funding\ Fee\ (USD) = 수량(Coin) \times 펀딩비율 \times 현재\ 가격$$

이 구조에서는 코인 가격이 오르면 달러 기준으로 펀딩비를 더 많이 받게 되고,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달러 가치도 같이 토막이 난다. 실제로 하락장에서 펀딩비의 달러 가치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달러 가치 기준인 바이낸스 인버스 구조

반면 바이낸스의 코인 마진 계약은 1계약당 10달러 형태로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인버스 구조다. 즉 코인 개수가 아니라 내가 진입한 달러 가치를 기준으로 포지션이 유지된다.

도지코인 1,000달러어치 숏을 잡았다면 가격이 두 배로 오를 때 포지션의 코인 개수는 자동으로 절반인 500개로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 펀딩비를 계산하면 꽤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다.

$$Funding\ Fee\ (Coin) = \frac{계약\ 수 \times 10}{현재\ 가격} \times 펀딩비율$$

바이낸스도 결국 펀딩비 자체는 코인으로 변환해서 지급한다. 하지만 이 코인을 다시 달러 가치로 환산하면 수식에서 가격이 서로 약분되어 사라진다.

$$Funding\ Fee\ (USD) = 계약\ 수 \times 10 \times 펀딩비율$$

결과적으로 바이낸스는 코인 가격이 얼마가 되든 상관없이, 내가 처음에 진입한 달러 가치를 기준으로 항상 일정한 달러 선의 펀딩비를 받게 된다.

투자 성향에 따른 적합한 거래소 선택 방법

결국 안정적인 달러 수익을 타깃으로 1배 숏 헷징 전략을 쓴다면 바이낸스의 인버스 구조가 훨씬 직관적이고 안전하다. 가격이 폭락해도 내가 받을 달러 기준 수익이 방어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상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비트겟에서 포지션을 잡는 게 달러 기준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거래소별로 이런 미묘한 메커니즘 차이가 있으니 본인 전략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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